많은 사람들이 영화 장산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장산범 출연진, 전문가 평점, 실화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소개할까 한다.
영화 장산범 정보

감독 허정
제작 김의성
각본 허정
출연 염정아, 박혁권 외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사 스튜디오 드림캡쳐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촬영 기간
2015년 8월 4일 ~ 2015년 11월 2일
개봉일 2017년 8월 17일
상영 시간 100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1,258,877명(9월 2일 기준)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장산범 시놉시스:
아무도 믿어선 안돼...
영화 장산범은 201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귀신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곧 다가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포영화다. 넷플릭스와 웨이브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볼수도 있다고 한다.

영화 장산범 출연진 정보
염정아 - 희연
박혁권 - 민호
허진 - 순자
신린아 - 여자애
방유설 - 준희
이준혁 - 중년 사내
이장원 - 장산범(목소리)
이율 - 김형사
이주원 - 정수
이채은 - 효정

장삼범의 특징
작중 장산범은 장산 일대에 서려있는 무당이 받아들일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나온다. 장산범을 신으로 모시면 신통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점점 장산범에게 지배당해 결국 장산범의 수하로 바뀌게 된다는 설정이다. 아래에 설명되는 능력도 장산범에게 빙의된 수하들이 가지는 능력이다.
장산범은 타겟이 된 인간의 가족 및 지인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심지어는 직접 들어본 적 없을 사람의 목소리까지도 흉내낸다. 장산범은 자신의 영역인 동굴 외의 장소에는 거울을 통해서만 드나들거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가까이 근접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눈이 침침해지는 걸 시작으로 시력에 이상이 발생하며 끝내는 완전히 눈이 멀게 된다.
종합하면 타겟이 된 인간을 목소리로 홀리는 동시에 소리 이상의 감각 기관인 눈을 멀게 만들며, 영역 밖에서는 이런 복제의 상징인 거울을 통해서만 힘의 행사가 가능하다. 여자애가 준희의 목소리와 이름을 흉내내기 전까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없었던 걸 보아, 장산범의 수하가 되면 이런 목소리의 복제 능력의 반대 급부로 본연의 목소리를 잃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장산범 평점
기자·평론가 평점 5.8 / 10
관람객 평점 7.42 / 10
네티즌 평점 6.16 / 10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다소 아쉬우나 관람객 평점은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관람객 평점이 높은 이유는 주로 사운드를 적절히 잘 활용하여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조성하였단 점은 호평 받았기 때문이다. 점프 스케어로 관객을 놀래키는 것에만 의존하지 않고, 장산범의 수하들이 다른 이들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사람들을 홀리는 장면을 통해 긴장감과 기괴한 분위기를 잘 조성함으로써 청각적인 공포를 극대화하고, 후반부에는 장산범에게 홀린 무당의 분장과 무당에게 쫓기는 장면들을 통해 청각적인 공포뿐 아니라 시각적인 공포도 잘 표현하였다고 평가 받는다.
또한 배우 염정아의 훌륭한 연기력은 딸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과 고통을 잘 표현하였다고 호평 받았다.

영화 장산범은 실화?
장산범의 장산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장산이라고 하지만, 영화 실제 촬영은 부산의 장산이 아닌 강원도에서 진행했고,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으러 나타난 남매가 나눠주는 전단지의 집주소가 실제로 부산 장산 근처인 '기장읍 내리'지만 반면 준서처럼 보이는 아이를 발견하고 놓치는 장면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농협이 나오는 등 의도적으로 여러 지역을 섞어서 지역색을 흐리고 있다. 감독은 해운대구 장산을 실제로 몇 번 답사해봤는데 해운대구 장산은 도시화가 진행돼 아파트가 빽빽한 곳이라서 거기서 촬영할 경우 신비로운 괴담을 진행하기에는 도저히 적합하지 않고, 감독의 전작인 숨바꼭질 같은 도시전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촬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장산범 볼 수 있는 곳

영화 장산범은 넷플릭스를 구독하면 따로 추가요금없이 감상할 수 있다. 웨이브에서는 1천원, 애플tv에서는 1,500원의 추가요금을 내고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여름 친구, 가족, 애인과 즐길 수 있는 공포영화로 장산범을 추천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