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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슈

KBL 역대급 이적 라이온킹 오세근 프로필 나이, 신장 및 자세한 정보

by rich4everjb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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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역사상 역대급 이적이 탄생했다. 라이온킹 오세근이 SK로 이적했다. 오세근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출생
국적
본관
보성 오씨 (寶城 吳氏)
신체
신장 199.8cm|체중 108kg|윙 스팬 212cm| 315mm
포지션
학력
프로 입단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안양 KGC)
병역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소속
안양 KGC인삼공사 (2011~2023)
 상무 농구단 (2014 / 군 복무)
서울 SK 나이츠 (2023~)
가족 관계
배우자 강민주(2015년 결혼)
장남 오지훈(2016년생)
딸 오시은(2016년생)
차남 오승훈(2017년생)
처제 강민지
   

오세근이 이제 안양 KGC가 아니라 서울 SK 나이츠 소속의 농구 선수가 됐다. 라이온킹 오세근의 포지션은 센터이다. 현존하는 KBL 최고의 센터라고 할 수 있다. 한때 안양 KGC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1-12 데뷔 시즌부터 부상으로 뛰지 못한 12-13 시즌을 제외한 11년간 안양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으나, 2023년 2번째 FA를 통해 중앙대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김선형!!의 소속팀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하였다. 중앙대 시절 김선형과 대학농구를 제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로무대에서도 서로의 활약이 빛났다. 12년만에 두사람이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근은 대학 초년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김주성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포스트의 대들보를 맡은 선수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을 하듯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세근은 KBL 우승(4회), 정규시즌MVP(1회), 챔피언 결정전MVP(3회), FIBA 아시안컵 Best 5,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커리어 수상실적을 쌓았다고 한다. 


오세근이 달고 있는 41번은 前 댈러스 매버릭스 파워포워드 디르크 노비츠키 등번호와 같다. 그가 슛이 좋고 골밑에서의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기에 그런다고 한다. 본인도 노비츠키의 팬이라고 한다. 최근에도 NBA를 즐겨보며 앤써니 데이비스와 니콜라 요키치를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한 오세근이라는 밈이 유명하다. 일명 건세근은 못 막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제 컨디션일때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다. 다만 온전한 몸으로 풀타임을 뛴 시즌이 거의 없다. 김구라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그런지 구라철에 전화통화로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오세근은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과도 친분이 있다. 라디오 스타에서 절친 특집으로 나온 바 있었고 2022-23 시즌 MVP를 받았을 때 김연경이 축하해주기도 했다. 2023 챔프전 MVP 수상으로 한국농구 GOAT논쟁에 낄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는 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SK
김선형과는 본인이 한 살 형이지만 대학교 동기동창이라서 매우 친한 사이이며, 이제는 한 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중앙대 시절 52연승 신화를 썼던 ‘라이언 킹’ 오세근과 ‘플래시 썬’ 김선형 콤비가 12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되어 정말 많은 기대가 된다. SK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오세근과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오세근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수 생활은 새로운 환경과 팀에서 뛰며 또 다른 우승을 위해 노력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선형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2년 만에 다시 입는 같은 유니폼’이라는 글과 함께 오세근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 최고 가드와 토종 빅맨을 품은 SK는 조만간 포워드 안영준까지 제대하는 등 더욱더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반면 KGC는 4시즌 연속 최고 수비수로 뽑힌 문성곤이 수원 kt로 이적하고, 오세근과도 결별한 데 이어 변준형도 최근 입대해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다음시즌 KBL 우승은 SK가 따놓은 당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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