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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 산자락에 위치한 개나리 산장을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갔고 음식평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서 큰 기대는 안했다. 식당 위치가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시원하고 좋았다.
서비스 옵션: 매장 내 식사 · 배달이 안 됨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260-10
개나리 산장을 가면 마치 캠핑 온 기분이다. 사장님이 젊으셔서 아무래도 감각이 좋으신 듯 했다. 조명이다 돗자리 같은것도 캠핑 감성으로 잘 해놓으셨다. 아늑하고 좋았다.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니 신선놀음을 하는 기분 이었다.
이날은 소고기와 더덕을 시켜서 먹었다. 사실 음식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이날 이렇게 먹고 공기밥을 시켜서 나물 반찬과 밥을 비벼먹기도 했다. 집에 갈 때는 도토리묵 무침도 포장 해갔는데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진심으로 또 가고 싶다. 신선놀음 또 하고 싶다.
인스타 그램에 포스팅을 하면 이렇게 파전을 무료로 주신다. 이 파전도 정말 맛있다. 꼭 인스타에 올리구 받으시길.
요렇게 계곡물이 흘러서 좋다. 날씨가 선선한 날에 가면 딱이다. 모든 음식들이 수준급으로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 계곡물도 시원하고 좋다. 글을 쓰다보니 정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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