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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보고가 서울 외곽 드라이브 명소

by rich4everjb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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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김포 아보고가에 다녀왔다. 김포 아보고가는 독특한 건축물로 인해 인기가 많다. 나는 토요일 4시즘 방문 했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김포 아보고가

전화번호 : 031-996-9780

김포 아보고가 메뉴
  • 8,000원
    대표아몬드크림귀리라떼
  • 3,000원
    대표트러플버터롤
  • 12,500원
    대표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 4,500원
    파프리카 스프
  • 7,000원
    벚꽃차
     
     

김포 아보고가는 외관이 아주 매력적이다. 한국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사진을 보고 찾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았다. 

내가 찾아간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다. 날씨가 흐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은 날 이었다. 

김포 외곽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알고 찾아왔다. 아무래도 요즘은 인스타그램 때문인지, 마케팅이 손쉬워 진거 같다. 내부에 테이블은 굉장히 많았는데 거의 꽉 찼었다. 

 

김포 아보고가에 가서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잘못된 생각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웠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때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잘 해놓은 편이긴 하다. 다만 주차자리도 꽤 협소해서 들어가는데 좀 불편한 감이 있긴 했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내부 건축도 꽤 신경 쓴 느낌이었다. 그리고 빵도 보통 빵은 아니었다. 이곳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시그니쳐 상품도 많아 보였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다. 음료도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가 많았다. 

김포 외곽이라 주변에 강이 보였다. 한적한 강을 보며 커피와 빵을 먹어도 좋은 주말의 힐링이 될거 같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간때에는 꼭 피해서 가는걸 추천한다. 내가 간날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 

요즘은 차가 있으면 외곽으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거 같다. 서울 외곽에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김포에는 정말 뭐가 없지만, 이런 카페가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기대에 비해서는 대단히 만족 스러운 방문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날씨가 흐리고 사람이 너무 붐벼서 그랬던거 같다. 근처에 간다면 또 들러 보고 싶긴 하다. 

건물안에는 식물들이 종종 있어서 좋았다. 

안도 타다오 건축의 상징인 노출 콘크리트 기법. 이제는 정말 많이 대중화가 된거 같다. 

내부는 생각보다 정말 많이 크고 넓다. 

커피도 괜찮은 편이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다. 시그니쳐 메뉴도 하나 먹었는데 이름은 기억에 나지 않는다. 맛도 기억에 남을 만큼은 아니었던거 같다. 

 

어른들도 김포 아보고가에 드라이브하러 많이들 오셨던거 같다. 

여기가 사진 명소다. 계단은 늘 조심하자;

김포 아보고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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