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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조던피터슨 인생의 12가지 법칙] 내 인생에 적용해보기_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3)

by rich4everjb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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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교수의 조언 내 삶의 조언 적용해보기 3번째 포스팅이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나라 문화에서 꼭 필요한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으로 '의리'를 강조해왔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를 평생 옆에 두며 지내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런데 정말 그것이 맞는 것일지 생각에 의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가족에게 소개하기 꺼려지는 친구가 몇몇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들과 계속 친구 관계를 맺고 있을까? 이것이 의리라고 착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함께하는 것 말이다. 그러나 의리는 우직함과 다르다. 의리를 지킨다는 것은 상대방을 공정하고 정직하게 대하겠다는 약속이다. 우정은 상호 합의다. 그 사람이 실망스러운 언행과 행동을 한다면 아무리 오래 본 사이라도 돌아설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 가려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우리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가 아니라 바람직한 행위다. 우리는 그들 덕분에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들도 성장하는 우리를 보고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건강하고 이상적인 인간관계란 이런 것이다.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있다. 다소 차갑게 들릴 수 있겠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는 가짜 인간관계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술한번 먹자는 빈말을 달고 산다. 그래서 우리는 의미 없는 넷 드링킹(Net Drinking)에 익숙해져 있다. "친해지려면 술을 먹어야 한다"는 오래전부터 학습되어온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자. 내가 정말 그 술자리에 가고 싶었는지. 그 수많은 술자리에서 나에게 도움 된것이 정말 있었는지.

 

우리는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더 나은 사람을 곁에 두어야한다.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게 되어있다. 끼리끼리 는 사이언스다. 원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의 주변에는 그 꿈을 응원하는 사람을 두어야 한다. 당신의 원대한 목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함부로 행동하기가 어려워진다. 당신이 냉소적이고 파괴적인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택을 하면 힘을 보태줄 것이고, 그렇지 않을 떄는 등을 돌릴 것이다. 따라서 사소한 선택이라도 신중하게 결정하고, 소임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각오를 다질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목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한다. 담배를 끊는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 담배를 권한다. 술을 끊으려는 사람에게 술자리를 제안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삶이 여유롭지 못하면 다른 이의 삶을 질투하기 쉽기 때문이다. 당신이 마침내 목표를 이루거나 어려운 일을 해내면 그 사람은 열등감을 갖게 되고 당신을 질투할 것이다. 더 도와주는 일도 없고 어떻게든 끌어내려 할 것이다. 

 

나는 이런 조던 피터슨 교수의 삶의 조언을 내 삶에 적용하고 있다. 나는 정말 의미없는 술자리에 가지 않는다. 또한 내 주변에는 나의 꿈을 지지하고, 나보다 더욱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하나 있다. 바로 

"허쓸갱 (Hustle Gang)"이 그것이다. 허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행위를 뜻한다. 갱은 그런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는 말이다. 

 

이 허쓸갱에는 나만큼 혹은 나보다 더 자신의 삶을 가꿔 나가는 친구들이 있다. 우리는 매일 자신들이 하루의 허쓸한 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자극을 주기고 한다. 매일 이런 자극 속에 살아가며 우리는 성공에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다.  

 

성공은 그리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의지도 매일 꺾인다. 그러나 그 동기부여의 불꽃을 매일 함께 나눠 지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외롭지 않다. 함께 걸어가면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주변에 나의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친구들을 둬야 한다. 그것이 최고의 내가 되는 방법이다. 아래는 우리가 실제로 공유하는 하루의 허쓸 계획이다. 

 

 

명심하자. 위대한 결과는 운명을 건 도전에서 나온다. 모든 영웅은 심판의 순간에서 탄생한다. 도전을 하려면 도전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한다. 영웅이 되려면 영웅이 되려는 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 선하고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문제 많고 질 나쁜 사람들과 지내는 것보다 더 어렵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그야말로 이상적이다. 그런 사람과 가까이하려면 강인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겸손해야 하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모든 걸 스스로 판단해야 하고, 조건 없는 동정과 연민도 경계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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