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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잠을 자야하는 이유 [잠이 뇌에 주는 혜택]

by rich4everjb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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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위 책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는 시간도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7~8시간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잠이 뇌에 주는 혜택 때문에 우리는 숙면을 취해야 한다. 질 좋은 잠은 뇌의 활용도를 높여 운동능력, 학습효과, 성취도, 감정조절 능력 등 다양한 면에서 도움을 준다. 반면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학습 및 업무 효율이 떨어지며 감정 조절 능력이 저하된다. 장기적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성취를 이룰 수 없고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숙면을 해야 한다. 이 포스팅을 통해 잠이 우리 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잠은 기억력을 유지 시켜 준다. 

 

잠은 학습과 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잠은 기억 보조제 역할을 한단다. 학습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뇌가 새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분비시키고, 학습이 이루어진 뒤에는 그 기억을 굳히고 잊어버리지 않게 막는다. 숙면을 취해야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학습 이전의 잠은 새 기억을 만드는 능력을 새롭게 복원한다. 매일 밤마다 그렇게 한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뇌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흡수한다. 뇌의 각 영역은 스쳐가는 기억을 저장할 기회를 포착한다. 

 

밤에 잘 때 수면 방추가 더 많이 나타나는 사람일수록,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 학습 능력이 더 많이 회복되어 있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다르다. 따라서 젊은 사람과 노인의 수면 방추 생성은 다르다. 노인들이 젊고 건강한 어른들에 비해 수면 방추를 덜 생성한다. 수면 방추가 적게 나타나면 다음 날 해마에 새로운 사실들을 입력하기 힘들다. 밤에 단기 기억 용량 복구를 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을 여섯 시간 이내로 자면, 수면 방추가 정상적으로 제공하는 학습 회복 혜택을 뇌가 덜 받는다. 

 

수면이 기억에 주는 혜택은 학습 이후에 나온다. 새로 생성된 파일에 [저장] 단추를 누르는 것과 같다. 그럼으로써 잠은 새로 획득한 정보를 보호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한다. 이 과정을 응고화라고 한다. 잠이 기억 응고화 과정을 작동시킨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잠의 기능 중에서 가장 먼저 제시된 것에 속한다. 

 

2. 잠은 기억을 망각시키고 정리 시키는 역할을 한다.

 

잠은 기억을 잊는 능력도 키워준다. 기억하는 것만큼 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억을 지워야 새로 기억을 덮어 씌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럽지 않은 산뜻하게 정리된 책상에서 중요한 서류를 찾기가 쉬운 것과 비슷하게, 뇌 자원을 덜 쓰고도 떠올리기를 원하는 기억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해 준다. 즉 망각을 통해 뇌는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다 보존하고 필요 없는 것을 삭제함으로써 기억을 쉽게 떠올리도록 돕느다. 달리 말하면, 망각은 기억하기 위해 우리가 치르는 대가다. 잠을 제대로 자야 이 뇌의 망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뇌를 제대로 활용하게 하려면 숙면이 필수적이다. 

 

3. 운동 능력에 수면의 질이 영향을 미친다.

 

스포츠 계에서 수면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 왔다. 잠은 운동과 신체기능 능력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6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몸이 지치는 시간이 10~30% 더 빨라지고, 호흡량도 상당히 줄어든다. 팔다리를 뻗는 힘과 제자리에서 뛰는 높이 역시 줄어든다. 근육 강도의 최댓갑과 유지 시간도 줄어든다. 부상을 당할 위험도 커진다.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하루가 무겁다. 

 

수면은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하루 7~8시간에 적당한 수면은 하루를 산뜻하게 만들어 업무, 학습 효율을 높힌다. 또한 감정 기복도 줄여주어 계속해서 성취를 해나갈 힘의 토대가 된다. 수면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자. 그럼 오늘 하루가 달라질 것이다. 성공과 성취는 미세한 차이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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