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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조던피터슨 인생의 12가지 법칙] 내 인생에 적용해보기_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4)

by rich4everjb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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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 조언 내 삶에 적용해보기 4번째 포스팅이다. 오늘은 피터슨 교수의 조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이다. 우리 주변에는 탓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 탓을 하고 환경 탓을 한다. 그런데 정말 그 사람이 힘든 게 주변 때문일까? 같은 환경에서도 성과를 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글을 읽으며 내 자신은 어땠는지 되돌아보며 생각을 해보았으면 한다. 나는 환경 탓을 하는 사람인지. 묵묵하게 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면서도 주변을 챙기고 하루의 사소한 행복따뜻함을 누릴 줄 아는 사람 인지를.

 

이 세상은 원래 차갑다. 가시밭길인것이 인생이다. 당신이 지금 고통받고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나약하고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현실이 그렇다. 그러나 그 때문에 비뚤어지고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이 세상의 위인들이 모두 축복받은 환경에서 태어났는지를. 가난과 시련, 위기를 딛고 영웅은 태어난다. 우리는 시대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우선 작은 것부터 살펴보자. 당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100% 활용해왔는가. 혹시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혀 맥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사람들은 흔히 자본주의나 정치권을 탓하며 비관적인 말들을 쏟아낸다. 혹은 미워하는 사람들을 욕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런 것들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 결국 돌아오는 것은 비극적인 감정 뿐이다. 생산적인 감정이 아니다. 비생산적인 감정 소모일 뿐이다. 네거티브는 네거티브를 낳는다. 체제를 손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우리의 경험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 또 겸손한 마음을 가지며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한다. 

 

내 주변부터 정리해보자. 아침에 일어나 이불개는 습관. 물건을 쓰고 정돈해놓는 습관. 아주 사소한 습관들이 우리를 만든다. 그런 작은 노력들이 쌓이는 하루 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몇 주가 지나면 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내 주변 환경을 정리하기 시작하면 머릿속도 정돈되기 시작한다. 

 

몇 개월 혹은 몇년동안 꾸준하게 방을 정리하면 삶은 점점 단순해진다. 정리하는 습관은 판단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고 맑은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단력이 향상되면서 꼬이고 뒤틀린 과거 문제들도 서서히 정리될 것이다. 부정적이었던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화하게 된다. 우리는 냉소주의에서 벗어나 더욱 강인한 정신을 갖게 되고, 더욱 당당하게 미래를 열어 갈 것이다.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해야 한다. 

 

나 또한 내 주변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해서 치우기가 너무 귀찮다. 그러나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습관을 잊지 않고 실천 중이다.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이불 개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불부터 반듯하게 개는 나의 침대

이 사소하고 별볼일 없는 습관이 나의 아침 시작의 나비효과다. 정리된 침실과 방에서 시작하는 하루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사소한 습관이 트리거가 되어 책상을 치우게 하고 방을 청소하게 한다.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된 방에서 생각도 정돈이 된다. 나를 가꾸는 느낌에 자존감도 높아진다. 정돈된 생각에서 올바른 행동과 실천이 나온다. 사소한 습관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사소한 습관도 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나는 최소한 사소하게나마 다른 사람들보다 건강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자. 외부 요인을 찾기 전에 내부 요인부터 찾아보자. 실천해보자. 세상을 탓하기 전에 내 방부터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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