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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10 x 5 근비대 프로그램 시작 8/27

by rich4everjb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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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영향으로 근비대 프로그램 10 x 5 를 시작했다. 2020년 8월 27일 오늘 처음으로 시작했다. 코로나 시국에 헬스장 가기도 두렵지만 마스크를 벗지 않고 운동했다. 요즘은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10 x 5 프로그램은 운동 초보자를 위한 근비대 프로그램이다. 10 회 할 수 있는 무게로 5세트를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무게를 낮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어설픈 자존심에 무게를 올렸다가 부상을 입어 운동을 오랫동안 못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내가 이렇게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결정적으로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재작년에는 운동 한창 할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내 배를 보며 운동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하루 인생 tv에 다니엘의 몸이 멋져서 이다. 티셔츠만 걸쳐도 멋진 그의 핏이 부러웠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매일매일이 피곤하다. 롱런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 나는 성공을 항상 갈망하는 야망꾼인데, 성공하려면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사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고 향상하는 데는 운동이 최고다. 아니 운동밖에 방법이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먹는 것도 몸에 좋은 것을 찾아 먹는다. 매일 비타민과 물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평소에 나는 걷기 운동을 많이 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연평균 하루 1만 보 정도를 걸었다. 나는 이 걷기 운동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근력 운동을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헬스장을 가기 전까지 정말 너무 피곤했다. 오늘 재택근무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려 피곤했다. 20분간 눈을 붙이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사실 헬스장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고민을 했다. 내가 오늘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막상 가보니 달랐다. 운동을 시작하고 집중하니 컨디션이 올라왔다. 어제 맥주를 마시고 자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운동을 시작하고 더 좋아졌다. 헬스장에 일단 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받는다. 동기부여를 얻어야 한다. 

 

오늘은 첫날이라 무리는 하지 않았다. 다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블로그를 통해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 근성장 등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이 기록을 남기는 행위는 아주 중요하다.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라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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